
2017년 최초로 공개된 테슬라 세미가 미국 네바다주 신규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과 고객 인도를 시작했습니다. 테슬라는 향후 주당 약 1000대, 장기적으로는 연간 5만 대 규모의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초기 구매 비용은 디젤 트럭보다 다소 높은 편이지만, 지속해서 오르는 글로벌 유가와 저렴한 유지보수 비용 덕분에 전기트럭의 전체 운용 비용 절감 효과가 강력한 경제적 이점으로 작용할 셈입니다.
펩시코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화주들이 연합해 세미 2500대를 공동 주문하며 거대한 상용차 수요를 창출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대형 화물차의 장거리 주행을 지원하려면 거점별 초대형 초고속 충전망 구축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상업용 대형 트럭의 전동화 전환은 도로 위 대기 오염 물질과 소음을 대폭 감소시켜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며, 장기적으로는 충전 인프라의 양적 팽창으로 이어져 일반 전기차 운전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을 처음 구매할 때 드는 비용뿐만 아니라, 운행 기간 동안 발생하는 연료비, 충전비, 유지보수비 등을 모두 합친 총 비용을 말합니다.
일반 승용 전기차 충전기보다 월등히 높은 출력을 뿜어내어,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초대형 전기트럭을 단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특수 고속 충전 설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