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넘치는 가을철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기차 충전 전력량 요금(2)을 50% 할인합니다. 특히 자체 운영하는 공공 급속충전기는 추가 할인을 더해 충전 요금을 최대 32%까지 절감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이번 할인 기간에는 다수의 민간 충전 업체들도 자체적인 요금 인하나 포인트 적립 방식으로 동참합니다. 정부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요금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충전 수요 이동 등 가격 탄력성 데이터를 수집하여, 내년 상반기 도입을 목표로 하는 계절 및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전망입니다.
특정 시간대에 국한된 할인 정책이 직장인이나 주말 장거리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낮 시간대 충전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주거지를 넘어 직장 내 충전 인프라 확충이 동반되어야 하며, 특정 공공 충전소로 차량이 쏠리는 현상을 방지할 세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전기차 사용자는 주말 낮 시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충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민간 충전 업체의 포인트 적립 등 부가적인 혜택까지 고려하면 더욱 경제적인 차량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력 소비가 많은 시기와 시간대에는 전기 요금을 비싸게 받고, 전력이 남는 여유로운 시간대에는 저렴하게 책정하여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는 요금 제도입니다.
전기차를 충전할 때 사용한 전기량(kWh)에 비례하여 기본적으로 부과되는 전기 요금의 한 항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