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경제성을 앞세운 실속형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BYD는 2천만 원대 해치백 돌핀에 이어 차체를 더욱 키운 그레이트 시걸을 연말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맞서 현대차는 휠베이스를 대폭 키워 공간 활용성을 높인 캐스퍼 일렉트릭을, 기아는 무려 5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성한 소형 SUV EV3를 내세우며 보급형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위한 현지 생산 기지 활용도 본격화되었습니다. 기아는 멕시코 공장에서 EV3 첫 고객 인도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북미와 중남미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현대차 역시 중국 시장 현지에 최적화된 2천만 원대 중형 세단급 아이오닉 V를 출시하고, 향후 중국 공장을 거점으로 중동 및 신흥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중장기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베스트셀러인 아이오닉5의 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새로운 글로벌 D세그먼트 전기 SUV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당 모델은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1)) 플랫폼과 첨단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하여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기술적 우위까지 동시에 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다양한 보급형 전기차 모델이 시장에 투입됨에 따라 초기 차량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며, 자신의 예산과 주행 습관에 꼭 맞는 실속형 전기차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이점을 누리게 됩니다.
스마트폰처럼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하여 자동차의 성능을 언제나 최신 상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똑똑한 차량입니다.
고가의 희귀 금속 대신 저렴한 철을 사용하여 가격을 낮추고 화재 위험을 줄인 실속형 전기차용 배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