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쏘카, 테슬라 등 전기차 대규모 증차로 카셰어링 생태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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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14(금)
카셰어링 시장 내 친환경차 비중 강화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오는 9월 말까지 테슬라 모델 Y 약 800대와 BYD 아토 3 100대를 신규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자사 운영 차량 중 전기차의 비중을 14%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모델 Y는 모두 프리미엄 카셰어링(1) 서비스인 '블랙라벨' 등급으로 운영되며, 친환경차 수요가 몰리는 제주 터미널에도 집중적으로 배치될 전망입니다.

유지 비용 절감과 수익성 증대 입증

쏘카가 공격적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는 배경에는 뛰어난 유지 효율성과 수익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2분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기차의 예약 건당 평균 이용 시간은 27시간으로 내연기관차 대비 2배에 달했으며 주행거리 역시 100km 이상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차량 한 대당 유지 관리비는 내연기관차보다 34% 낮아 전체적인 대당 수익성은 53%가량 높게 집계된 셈입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소비자들은 값비싼 고성능 전기차를 구매하기 전 카셰어링(1)을 통해 일상에서 장시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한 현재 유지 중인 주행 요금 무료 정책과 풍성한 쿠폰 혜택 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장거리 여행 시 유류비 부담 없이 경제적이면서도 쾌적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정리
카셰어링(1)

전통적인 렌터카와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이나 분 단위로 짧게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빌려 쓸 수 있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입니다.

K-EV100(2)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의 약자로,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2030년까지 보유 또는 임차하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 및 수소차로 전환하겠다는 환경부 주도 캠페인입니다.

V2G (Vehicle to Grid)(3)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남는 전력을 전력망으로 다시 보내 전력 수요를 지능적으로 조절하는 미래 친환경 에너지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