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정부 부처 통합 '사용 후 배터리' 거래 플랫폼 구축, 폐배터리 자원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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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8(토)
부처 간 칸막이 허문 통합 플랫폼 구축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전기차에서 탈거된 사용 후 배터리(1)의 유통, 재사용, 재활용 등 전 주기를 일원화하여 관리하는 '배터리 거래 및 이력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도시 광산 개발로 국가 자원 안보 강화

그동안 단순한 환경 폐기물로 취급받던 사용 후 배터리(1)가 이제는 리튬, 니켈 등 희소 광물을 회수할 수 있는 핵심 전략 자원으로 격상되었습니다. 이번 부처 간 정책 공조는 각기 분산되어 있던 인증 제도를 연계하고 이중 규제를 해소하여, 관련 산업계의 혼란을 줄이고 신규 투자를 촉진할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중고 전기차 가치 상승 및 투명성 제고 기대

배터리의 최초 생산부터 최종 재활용까지의 모든 이력이 투명하게 관리되면 향후 중고 전기차 거래 시 배터리의 정확한 상태 파악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는 중고차 잔존가치 산정에 객관성을 더하여 소비자 신뢰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정부 주도의 배터리 상태 및 이력 관리 표준화는 중고 전기차 거래 시 가장 큰 감가 요인이자 불안 요소인 '배터리 잔존 수명' 문제를 투명하게 해결해 줍니다. 따라서 소유하고 있는 전기차의 객관적인 자산 가치 입증과 추후 안전한 중고차 매매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용어 정리
사용 후 배터리(1)

전기차에서 오랜 기간 사용되어 수명이 다해 탈거된 배터리로,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사용하거나 완전히 분해하여 배터리 핵심 광물을 다시 뽑아내는 재활용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순환경제(2)

새로운 자원을 채취하고 쓰고 버리는 단방향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원료로 활용해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경제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