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113.6%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테슬라 모델 Y의 대규모 인도로 테슬라는 6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굳건히 수성하며 수입 전기차 점유율의 절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상반기에 수요가 대거 집중되면서 주요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이 빠르게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모델 Y 등 인기 모델의 가격을 인상하는 전략을 취한 반면,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국 BYD와 점유율 방어에 돌입한 현대차그룹은 자체 지원금과 대규모 프로모션을 단행하며 양극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반기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는 차량 계약에 앞서 거주 지역의 지자체 보조금 잔여량을 면밀히 확인해야만 합니다. 만약 보조금이 소진된 지역이라 하더라도 완성차 업체의 공격적인 자체 할인 혜택을 적절히 활용하면 실구매가를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반기에 전기차 구매를 계획 중인 소비자는 거주지 보조금 고갈 위험을 미리 파악하여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각 제조사가 내놓는 파격적인 자체 할인 프로모션 기회를 영리하게 활용한다면 초기 구매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체 신차 판매량 중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이 수치가 가파르게 오를수록 전기차 대중화 속도가 빠름을 보여줍니다.
전기차 구매 시 중앙정부에서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금액(국비)과 각 시/도 지자체 예산으로 추가 지원하는 금액(지방비)을 말하며, 두 가지가 더해져 최종 보조금이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