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테슬라 FSD 구독제 국내 도입과 자율주행 생태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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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18(토)
FSD 구독제 도입으로 낮아진 진입 장벽

테슬라코리아는 기존 900만 원대의 FSD(1) 일시불 판매를 종료하고 월 15만 원의 구독제로 전면 전환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초기 구매 부담을 대폭 낮추어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필요한 기간에만 기능을 활용하게 함으로써 안정적이고 반복적인 소프트웨어 수익 구조를 다지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구형 하드웨어 지원 확대와 엇갈린 반응

최신 자율주행 컴퓨터가 아닌 구형 하드웨어(HW3)를 탑재한 모델에도 'FSD(1) v14 Lite' 버전이 무선 배포되어 자율주행 기능이 활성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최신형 중국산 모델이 이번 업데이트 대상에서 제외되며 차주들의 아쉬움이 컸으며, 복잡한 국내 도로 환경에서 감독형 자율주행 기능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상존하는 편입니다.

소프트웨어 진화에 발맞춘 차량용 메모리 급증

완전자율주행과 고도화된 AI 기능이 차량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스마트카에 탑재되는 시스템 반도체와 메모리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향후 테슬라를 비롯한 모빌리티 기업의 가치는 하드웨어의 물리적 제원이 아닌 지속해서 진화하는 소프트웨어 탑재 역량에 의해 좌우될 전망입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월 구독제 도입으로 전기차 사용자들은 수백만 원에 달하는 초기 비용의 압박 없이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필요한 기간에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장거리 주행이 잦은 사용자에게 운행 편의성을 극대화해 주며, 기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넓히는 실질적인 이득으로 돌아옵니다.

용어 정리
FSD (Full Self-Driving)(1)

교통 신호 인식, 차선 변경, 자동 주차 등 복잡한 도심과 고속도로에서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판단하고 제어하는 테슬라의 최상위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입니다.

HW3 / HW4(2)

테슬라 차량에 탑재된 자율주행 전용 하드웨어 컴퓨터의 세대 명칭으로, 최신 세대일수록 카메라 해상도와 연산 처리 능력이 월등히 뛰어납니다.

AI5 칩(3)

테슬라가 향후 자사 전기차와 로보택시 등에 탑재하기 위해 개발 중인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로, 기존 대비 훨씬 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해 고도화된 자율주행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