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디젤차의 상반기 점유율이 0.6%로 급감하며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반면 테슬라와 BYD 등 전기차 브랜드가 수입차 시장의 신 4강 구도를 형성했으며, 수입 승용차 중 전기차 판매량이 휘발유차를 추월하는 기록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내연기관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사상 처음으로 배터리 전기차가 신차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영국 시장에서는 중국산 전기차가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과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앞세워 점유율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며 유럽 시장 장악을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수요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균형 있게 개발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습니다. 한편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단순한 차량 제조를 넘어 자율주행과 차량 운영체제(OS) 등을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며 생존 생태계를 넒혀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생태계 재편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2)) 기술의 강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사용자들은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도 내 차의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이 스마트폰처럼 지속해서 업그레이드되는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 엔진과 배터리 전기 모터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폰처럼 외부에서 직접 전기를 꽂아 충전할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를 뜻합니다.
서비스 센터에 방문할 필요 없이 무선 통신망을 통해 차량의 기능과 성능을 최신 상태로 원격 업데이트해 주는 기술입니다.
물리적인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가 차량의 핵심 주행 성능과 편의 기능을 제어하고 발전시키는 최신 자동차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