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수입차 점유율 25% 돌파, 테슬라와 BYD의 시장 장악
  • 전기차
  • 테슬라
  • 현대차
26.7.10(금)
수입 승용차 점유율 역대 최고치 경신

올해 5월과 6월 신규 등록 승용차 중 수입차 비중이 연속으로 25%를 넘어섰습니다. 상반기 누적 등록 대수 역시 18만 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도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됩니다.

테슬라의 압도적 1위 수성

시장 확대의 중심에는 테슬라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상반기에만 5만 6천여 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전체의 30%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모델Y는 가성비를 앞세워 국산차를 포함한 전체 판매량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내수 시장을 강하게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BYD 등 중국 브랜드의 무서운 추격

중국 전기차 업체 BYD 역시 상반기에 1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단숨에 수입차 브랜드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정부의 보조금 개편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가격 경쟁력을 잃지 않은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해외 전기차 브랜드들이 내수 시장을 잠식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제조사들의 입지가 좁아질 경우 장기적인 부품 생태계 약화 및 사후 관리 인프라 부족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용어 정리
점유율(1)

전체 자동차 판매 시장에서 특정 브랜드나 모델이 차지하는 판매 비율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