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테슬라 무인 로보택시 확장과 FSD 규제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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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9(목)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 본격 확장

테슬라가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며 상업적 운영 지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부터 안전요원 없이 완전 무인으로 주행하는 시도를 감행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텍사스에서는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순수 자율주행 차량 '사이버캡(Cybercab)'의 일반 도로 테스트 영상이 공개되어 자율주행 경쟁사들을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국내 FSD 자율주행 수준 논란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FSD(1)(Full Self-Driving)를 두고 국내에서 뜨거운 해석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FSD(1)가 운전자의 통제와 개입이 필요 없게 되는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이 아니며, 여전히 운전자가 최종 책임을 지는 고도화된 레벨2 수준(DCAS(2))의 보조 장치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환경에 맞는 보급 확대와 완전 자율주행 허용에는 상당히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카메라 전용 시스템 제동

테슬라의 카메라 전용(Vision Only) 센서 채택 전략도 각국 규제 기관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뉴저지주에서는 로보택시와 같은 완전 자율주행차에 카메라 외에도 라이다, 레이더 등 2종 이상의 추가 감지 센서 탑재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소프트웨어와 단일 센서만으로는 폭우, 역광 등 기상 악화 시 안전성을 완벽히 보장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미래 기술로만 여겨지던 완전 자율주행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까지는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국가별 법규 통과라는 장벽을 넘어야 합니다. 국내 테슬라 차주들은 당장 자율주행 기능에 너무 의존하지 않고 주행의 최종 책임이 운전자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운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용어 정리
FSD (Full Self-Driving)(1)

테슬라의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스스로 차로를 바꾸고 신호등을 인식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운전자가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 하는 기술입니다.

DCAS (고도화 운전자보조장치)(2)

자동차가 스스로 방향을 잡고 속도를 줄이는 똑똑한 기능을 제공하되, 최종 사고 발생 시 책임과 통제권은 여전히 사람이 쥐고 있어야 하는 시스템 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