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생성형 AI를 탑재한 신형 아반떼를 통해 대중차 시장으로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1)) 전환을 본격화했습니다. 한편 기아는 승객 수송부터 물류까지 아우르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2)) 전용 모델인 PV5 라인업을 최초로 선보이며 차량 제조사를 넘어선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다양한 산업별 협업 모델을 통해 실용성을 입증하며 모빌리티 생태계의 청사진을 제시한 셈입니다.
BMW는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인 노이어 클라쎄가 적용된 첫 양산형 모델 '더 뉴 iX3'를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기존 대비 20배 향상된 데이터 처리 속도와 에너지 밀도가 20% 늘어난 신형 배터리를 장착해 주행 성능과 충전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시장 침체기에도 프리미엄 전기차의 리더십을 공고히 다질 전망입니다.
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인 중국 BYD는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씨라이언 6 DM-i'를 파격적인 가격인 3천만 원대 후반에 출시하며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하이브리드와 달리 전기 구동을 우선시하여 효율과 주행 질감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강점입니다. 이는 국산 패밀리 SUV 구매층의 틈새를 날카롭게 파고들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기차 사용자 및 예비 구매자들에게 이번 모빌리티쇼는 매우 유익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SDV(1) 기술로 차량의 수명이 길어지고 중고차 감가가 방어될 뿐만 아니라, PBV(2)와 파격적인 가격의 PHEV(3) 등장으로 각자의 예산과 라이프스타일에 정확히 부합하는 친환경차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전동화 전환을 망설였던 분들에게는 훌륭한 진입 기회가 열린 셈입니다.
스마트폰처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차량의 주요 기능과 성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자동차입니다.
사용자의 다양한 목적(배달, 캠핑, 셔틀버스 등)에 맞춰 실내 공간과 차량 형태를 레고 블록처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맞춤형 차량입니다.
외부에서 전기를 충전해 일정 거리를 전기차처럼 주행하다가 배터리가 소진되면 가솔린 엔진을 함께 사용하여 달리는 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