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테슬라 FSD, 안전성 논란에 발목 잡히나…미·유럽서 규제 압박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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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20(토)
미국 상원의 안전성 검증 촉구

미국 상원의원들이 테슬라가 FSD(1)의 안전성을 부풀렸다며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공식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에어백이 터진 중대 사고만 집계하는 등 편향된 통계 기준을 적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FSD(1)의 안전성 신뢰도에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 진출을 가로막는 스웨덴의 반대

스웨덴 교통청은 테슬라 FSD(1)의 '속도 초과 자율주행(스피드 오프셋(2))' 기능이 법정 제한 속도를 무시해 공공 안전을 위협한다며, 유럽연합(EU) 차원의 도입 승인 거부를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네덜란드 차주들의 HW3 집단소송

네덜란드에서는 하드웨어 3(HW3) 탑재 차량 소유주 약 7천 명이 테슬라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테슬라가 약속한 완전자율주행 기능이 구형 하드웨어인 HW3에서는 물리적으로 구현 불가능하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테슬라 차량 구매자나 기존 오너들에게 FSD(1) 기능의 적용과 신뢰도는 차량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규제 압박과 소송 결과에 따라 향후 국내외에서 FSD(1) 기능의 사용 제한, 업데이트 지연, 또는 기존 모델에 대한 하드웨어 보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율주행 기술 의존도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용어 정리
FSD (Full Self-Driving)(1)

테슬라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차량이 스스로 차선을 변경하고 신호등을 인식해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입니다.

스피드 오프셋 (Speed Offset)(2)

운전자가 설정한 범위 내에서 차량이 도로의 법정 제한 속도를 일정 수준 초과하여 자율주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