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글로벌 전기차 주춤 속 현대차·기아 홀로 22.5% 쾌속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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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6(토)
글로벌 톱10 중 최고 성장률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4월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2)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23만 4,000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상위 10개 완성차 그룹 중 가장 독보적인 성장 속도입니다.

중국 업체의 내수 부진 타격

반면 글로벌 1위인 중국 BYD는 자국 내수 침체 및 보조금 축소 여파로 판매량이 24%나 급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점유율 역시 60%대에서 50%대 초반으로 크게 후퇴했습니다.

비중국 시장 집중 공략 주효

현대차그룹의 이례적인 성과는 유럽 시장의 강력한 전동화 수요 회복과 비중국 아시아 시장에서의 판매 점유율 확대 등 특정 권역에 얽매이지 않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수출 전략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기술력과 경쟁력이 입증되었다는 점에서 안심하고 국산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는 긍정적 요인이 되며, 글로벌 시장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진보된 전동화 라인업과 인프라 투자가 국내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용어 정리
P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1)

전기 플러그를 꽂아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배터리가 충분할 때는 순수 전기차처럼 달리고 전기가 떨어지면 가솔린 엔진을 가동해 주행합니다.

인도량(2)

단순한 공장 출하나 예약 건수가 아닌, 실제 고객의 손에 차량이 최종적으로 전달된 대수를 뜻하며 기업의 실질적인 판매 성과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