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글로벌 배터리 시장 중국계 72% 장악, 위기의 K-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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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3(수)
중국 배터리 굴기 심화

CATL(40.1%)과 BYD(14.2%)가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절반 이상을 장악했으며, 중국계 7개사의 합산 점유율은 무려 72.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K-배터리의 점유율 하락

반면 한국의 대표 배터리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은 3위를 유지했으나 전체 시장 점유율이 9.1%로 하락했고, SK온 역시 6위로 밀려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신흥 강자들의 무서운 약진

CALB, 고션 등 중국의 차세대 배터리 주자들조차 30~4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북미와 유럽 등 서방 시장의 수요 둔화 틈새를 공격적으로 파고들고 있는 형국입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한국 배터리 제조사들의 글로벌 점유율 하락은 장기적으로 국내 전기차의 가격 및 품질 경쟁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 리튬인산철 등 가성비가 높은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한 보급형 전기차가 늘어나면서 소비자의 차량 선택지는 더욱 넓어질 전망입니다.

용어 정리
GWh(1)

기가와트시라고 읽으며 배터리 용량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1GWh는 대략 1만 대 이상의 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는 거대한 전력량을 의미합니다.

캐즘(2)

새롭게 개발된 기술이나 제품이 대중화되기 전,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거나 뒤처지는 침체기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