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국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예산을 1883억 원으로 증액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급 물량은 기존 1만 4539대에서 1만 9547대로 약 5천 대 가량 크게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올해 상반기 경북 내 다수의 시군에서 1차 공고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기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고유가 장기화와 노후 내연기관 차량을 처분할 때 지급되는 130만 원의 전환지원금(1) 신설이 구매 심리를 강하게 자극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도민들의 대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북도는 하반기에 예정되었던 물량을 조기에 공고하여 배정할 방침입니다. 또한 충전 인프라 확충 사업을 병행하여 전기차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운행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입니다.
지자체의 보조금이 조기에 바닥나 차량 출고를 기약 없이 기다려야 했던 지역 예비 오너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희소식입니다. 넉넉해진 예산 덕분에 보조금 수령 가능성이 커진 만큼 해당 지역 거주자라면 지자체 공고를 신속히 확인하여 구매 계획을 앞당기는 것이 경제적 이득이 될 것입니다.
오래된 내연기관 자동차를 폐차하고 친환경 전기차를 새로 구매할 때 소비자에게 정부나 지자체가 추가로 지급하는 혜택 금액입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당초 정해진 예산 외에 예기치 못한 지출 요인이 생겼을 때 추가로 편성하여 집행하는 예산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