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가격 경쟁력 앞세운 중국 전기차, 글로벌 넘어 국내 시장 본격 침투
  • 전기차
  • 테슬라
  • 현대차
26.5.7(목)
글로벌 시장을 휩쓰는 중국산 전기차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는 최근 영국과 호주 시장에서 테슬라를 밀어내고 판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과거의 저가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련된 디자인과 긴 주행거리 등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서구권 소비자들의 인식마저 바꾸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방으로 밀려드는 중국 브랜드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은 중국 브랜드들은 한국 시장에도 앞다투어 상륙하고 있습니다. BYD가 승용차 시장에 본격 진입할 예정인 가운데 지커, 샤오펑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하는 업체들까지 가세하며 국내 완성차 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형국입니다.

한국차의 입지 축소 우려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 신흥 시장에서는 이미 중국 브랜드가 전기차 점유율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며 한국차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보조금 의존도를 낮춘 파격적인 출고가를 앞세울 경우 시장 생태계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입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막강한 자본력과 가성비를 갖춘 중국 전기차의 국내 출시는 독과점에 가까웠던 시장 구조에 건전한 경쟁을 불러일으킬 핵심 변수입니다. 소비자로서는 더 합리적인 가격에 성능이 좋은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획기적으로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줄 이득이 됩니다.

용어 정리
인포테인먼트(1)

차량 내에서 길 안내 등의 정보(Information)와 음악, 영상 등의 오락거리(Entertainment)를 동시에 제공하는 통합 시스템을 뜻합니다.

캐즘(2)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대중에게 널리 보급되기 전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거나 후퇴하는 단절 현상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