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패권 경쟁, 프리미엄 수주와 초고속 충전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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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28(화)
프리미엄 전기차를 선점하는 K-배터리

글로벌 전기차 수요의 일시적 정체기에도 불구하고 한국 배터리 기업들은 품질 우위를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등 최고급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하이니켈 배터리와 뛰어난 효율을 지닌 LFP 배터리를 동시 다발적으로 투입하여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유 속도에 도전하는 충전 기술과 화재 제로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의 본질적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혁신도 치열합니다. 중국 업체들이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6분대에 불과한 초고속 충전 배터리를 선보이며 경쟁을 심화시켰습니다. 이에 맞서 국내 연구진은 전고체 배터리(2) 내부의 계면 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나노 주석 분말 스티커 전사 공정'을 개발하여 화재 위험성이 완벽히 차단된 안전하고 가벼운 꿈의 배터리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초급속 충전 배터리의 등장으로 내연기관차에 주유하는 시간만큼 전기차 충전 시간이 짧아지면서 이동의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폭발 및 화재 우려가 원천적으로 제거된 전고체 배터리(2)가 전기차에 탑재되면 주차장이나 충전소에서의 안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됩니다.

용어 정리
하이니켈 NCM 배터리(1)

니켈, 코발트, 망간을 조합하되 니켈의 비중을 극대화하여 한 번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비약적으로 늘린 고성능 배터리입니다.

전고체 배터리(2)

배터리 내부에서 전기를 흐르게 하는 물질을 인화성 액체 대신 고체로 대체하여, 충격이나 열에 의한 폭발 위험이 거의 없는 매우 안전한 차세대 배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