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글로벌 시장을 뒤흔드는 중국 전기차, 가성비 넘어 기술 혁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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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28(화)
점유율 33% 돌파, 안방 시장 파고드는 중국산

올해 1분기 국내에 신규 등록된 전기차 3대 중 1대가 중국산으로 집계되며 시장 판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 모델이 파격적인 가격 인하로 시장의 문을 연 가운데, BYD를 비롯한 중국 브랜드들이 본격적으로 국내에 진출하면서 기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뚜렷하게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레벨4 자율주행부터 전고체 배터리까지 기술 초격차

최근 열린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업체들은 과거의 저가 공세를 넘어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영하의 온도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는 초고속 충전 성능과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4 자율주행(2) 차량, 2030년을 겨냥한 고에너지 밀도의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 등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긴장시키며 기술 패권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중국 전기차의 유입은 소비자에게 더 넓고 경제적인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제품의 진정한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배터리 내구성과 체계적인 사후 서비스(A/S) 네트워크 구축 여부를 철저하게 따져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용어 정리
LFP 배터리(1)

리튬, 인산, 철을 사용해 만든 배터리로, 에너지 밀도는 비교적 낮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화재 위험이 적어 보급형 전기차에 많이 쓰이는 배터리입니다.

레벨4 자율주행(2)

특정 환경이나 정해진 구역 내에서 운전자의 아무런 개입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완전하게 주행하는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