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2G(1) 기술은 전력 수요가 적은 심야 시간에 전기차를 충전하고, 수요가 집중되는 낮 시간에 배터리에 남은 전기를 건물이나 국가 전력망으로 역송전하여 전력 수급을 안정시키는 혁신적인 시스템입니다.
영국과 네덜란드는 이미 V2G(1) 인프라를 활용하여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현대차그룹이 제주도에서 아이오닉 9과 EV9을 투입해 전력망 연계 안정성을 철저하게 검증 중입니다.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정부와 민관 협의체가 주도하여 전기차를 분산 에너지 자원(2)으로 편입시키기 위한 법적 기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잉여 전력 거래에 대한 보상 방식과 충전 요금제 개편이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전기차 소유자는 차량을 단순히 이동수단으로만 사용하지 않고 경제적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전기가 저렴할 때 충전하고 전기가 비쌀 때 되파는 방식으로 충전 요금을 대폭 절감하거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차된 전기차의 배터리 전기를 아파트나 빌딩, 국가 전력망으로 되돌려 보내 부족한 전기를 보충하는 스마트 양방향 전력 기술입니다.
대형 화력발전소와 달리 태양광, 풍력, 전기차 배터리처럼 지역 곳곳에 작게 흩어져 전기를 생산하거나 저장하는 친환경 자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