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1분기 수입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전략과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앞세운 테슬라는 단일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월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입증한 셈입니다.
테슬라 흥행의 핵심인 모델 Y의 뒤를 이어 차체를 더욱 키운 6인승 모델인 '모델 Y L'이 국내 사전계약에 돌입하며 다인승 패밀리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모델 Y L은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을 15cm 이상 늘리고 3열 벤치 시트를 적용해 실내 거주성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주행거리 역시 상온 기준 553km를 확보해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모델 Y L의 출시는 넓은 공간이 필요한 다인승 패밀리카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입니다. 다만 현재 밀려드는 주문량과 지자체 보조금 조기 소진 상황이 맞물려, 보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차량 인도가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소비자는 빠른 출고와 보조금 혜택 여부를 꼼꼼하게 저울질하여 계약 시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자동차의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를 기본 모델보다 길게 늘여 실내 탑승 공간을 더욱 넓게 확보한 차량 형태를 말합니다.
테슬라의 최신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차량이 스스로 차선을 변경하거나 신호등을 인식해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진보된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