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고유가 쇼크에 전기차 수요 '껑충', 보조금은 벌써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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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7(화)
기름값 상승과 전기차의 반등

국제 유가 상승으로 국내외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주춤했던 전기차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1분기 중고 전기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국내에서도 인천 등 주요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이 수요 급증으로 인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고 전기차 매력 상승과 원가 압박

과거 높은 가격에 판매되었던 전기차들이 리스 종료 등으로 중고 시장에 대거 유입되며 가격이 안정화되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반면, 유가 상승은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가 되는 석유화학 제품과 물류비 상승을 초래하여 향후 배터리 제조 원가 인상의 뇌관으로 작용할 우려도 제기됩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차량 유지비에 민감한 운전자들에게 전기차, 특히 초기 비용이 크게 낮아진 중고 전기차는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된 셈입니다. 신차 구매를 고려하는 사용자라면 거주 지역의 보조금 예산이 조기 마감되기 전에 차량 계약 및 출고 일정을 신속하게 점검하는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용어 정리
캐즘(Chasm)(1)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전, 초기 수용자에서 일반 소비자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는 현상입니다.

전해액 용매(2)

배터리 내부에서 리튬 이온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액체 물질로, 석유화학 기반의 원료가 사용되어 유가에 영향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