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코리아의 AI 칩 설계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공유하며 한국 인재들의 지원을 독려했습니다. 이는 테슬라가 자율주행과 AI 로봇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칩 개발 및 생산(내재화(1))에 사활을 걸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테슬라는 단순 설계를 넘어 장기적으로 미국 내에 반도체 생산 시설(테라 팹)을 구축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메모리와 로직 반도체 강국인 한국의 숙련된 엔지니어들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의 핵심 인재들이 테슬라 등 글로벌 빅테크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 마이크론 등으로의 이직이 활발한 상황에서 테슬라의 공개 채용은 인재 쟁탈전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테슬라의 이러한 행보는 향후 자율주행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예고합니다. 한국 인재들이 개발에 참여한 테슬라의 FSD 기술이 어떻게 진화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부품이나 기술을 외부 업체에 맡기지 않고 기업이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공지능 연산에 최적화된 고성능 반도체로, 자율주행차의 '두뇌'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