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D와 테슬라(중국산)를 앞세운 중국발 전기차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전통의 독일 3사(벤츠, BMW, 아우디)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특히 전동화 전환 속도와 가격 경쟁력이 맞물리면서 중국산 전기차의 점유율이 두 배 이상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중국 전기차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확장이 거셉니다. 과거 '저가' 이미지에서 벗어나 뛰어난 디자인과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독점하던 시장 지형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며 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계식 조향축이 없는 스티어 바이 와이어(1)(SBW)와 사륜 조향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을 대중화 패밀리 SUV 모델에 기본 탑재하며 기술력 우위를 입증하는 중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2)) 부문에서도 유럽의 관세 장벽을 우회하며 글로벌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기술력과 편의 사양을 갖춘 중국 전기차의 도입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차량 구매 전 반드시 인근 서비스 센터의 접근성과 부품 수급의 안정성 등 사후 관리(A/S) 인프라를 면밀히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운전대와 바퀴 사이의 물리적인 기계 연결 없이 전자 신호만으로 차량의 방향을 제어하는 최첨단 조향 시스템입니다.
외부에서 전기를 충전하여 배터리로 주행하다가, 전기가 떨어지면 내연기관 엔진을 사용하여 달리는 방식의 자동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