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13만 대 돌파한 현대차·기아, 유럽 전기차 시장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전기차
  • 현대차
  • 배터리
26.8.2(일)
유럽 시장의 강력한 성장세와 현대차·기아의 약진

올해 상반기 현대차와 기아가 유럽에서 전기차 13만여 대를 판매하며 기존 반기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소형 SUV EV3와 인스터 등 현지 맞춤형 모델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유럽 내 전기차 수요 반등의 배경

유럽 연합의 강화된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와 각국의 보조금 확대 조치가 맞물리면서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고유가 부담 역시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의 거센 공세와 시장 재편 전망

저가 공세를 펴는 중국 전기차는 관세 장벽에도 불구하고 현지 생산 기지를 구축하며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 중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대응해 중저가 모델 출시에 속도를 내며 점유율 방어와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전기차의 상품성이 입증됨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 역시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완성도 높은 전기차 생태계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제조사 간의 경쟁 심화는 향후 중저가 보급형 모델의 출시를 앞당겨 신차 구매 장벽을 낮추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용어 정리
E-GMP(1)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하는 기반 뼈대입니다.

탄소 발자국(2)

제품의 재료 조달부터 생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