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성남시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주차타워와 의료시설 등 시민들의 접근이 잦은 25곳의 충전구역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설치비의 절반인 최대 2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본격 시행합니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24시간 감시가 가능한 열화상 카메라와 불꽃 감지 센서 외에도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하부 상방향 직수 장치(2)와 인증된 질식소화 덮개(1)가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주변 차량으로의 열전이를 막고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하여 공중 시설의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됩니다.
충전 인프라의 화재 감시망이 촘촘해짐에 따라, 지하 주차장 등 제한된 공간에서 전기차를 이용하거나 충전하는 사용자들이 가지는 불안감이 해소되며, 주거지나 직장 내에서도 마음 편히 친환경 모빌리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화재가 발생한 차량 위로 커다란 불연성 특수 천을 덮어씌워 공기를 차단함으로써 불길을 빠르게 잡는 화재 진압 장비입니다.
전기차 하부 배터리팩을 겨냥하여 아래에서 위로 강력하게 물을 뿌려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을 늦추거나 진압하는 설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