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보급 확대로 급증하고 있는 폐배터리를 분해하고 재조립하여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1))로 변모시키는 기술이 실증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규 전력망 설비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뿐만 아니라 양방향 충전 기술을 연계해 신재생 에너지의 불규칙한 출력 변동을 보완하는 유연한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폐배터리 활용 외에도 수명이 종료된 태양광 폐패널의 유리를 특수 코팅하여 빛 투과율을 극대화한 '에코 유리온실' 시스템도 개발되었습니다. 이를 실제 농가에 적용한 결과 설치 비용 감축과 작물 생산량 증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며, 신재생에너지 폐기물이 환경 오염의 주범에서 부가가치 자원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가 폐기되지 않고 재활용 인프라로 안착되면, 차량 처분 시 배터리의 잔존 가치를 높게 평가받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중고 전기차의 방어력을 높여주고 유지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로 돌아옵니다.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하여 전력 사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거대한 배터리 시스템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남은 전력을 전력망으로 다시 송전하여, 전기차가 주행하지 않을 때 일종의 이동식 발전소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