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SK온·현대차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양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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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15(수)
HSBMA 상업 가동 개시

양사가 50억 달러를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HSBMA가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서 초기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92만 평 규모의 이 공장은 향후 연간 35GWh(1)의 생산 능력을 갖추어 약 30만 대분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게 될 전망입니다.

현지 공급망 다각화 전략

생산된 초도 물량은 인근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로 납품되어 실제 전기차 제작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셀 생산부터 팩 조립, 완성차 생산까지 동일 권역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인센티브 확보와 IRA 대응

조지아주 정부로부터 대규모 세제 혜택과 보조금을 지원받은 것은 물론,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2))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됩니다. 핵심 부품의 현지 조달률을 높여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의 굳건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미국 내 현지 생산망 구축은 원가 절감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차량 가격 안정화에 기여합니다.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체계가 완성됨으로써, 소비자들은 더욱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현대차의 최신 전기차를 보다 신속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용어 정리
GWh (기가와트시)(1)

전력량의 단위로, 1GWh는 100만 kWh에 해당하며 수만 대의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 용량을 나타냅니다.

IRA (인플레이션 감축법)(2)

미국 내에서 생산된 배터리와 핵심 광물을 사용한 전기차에만 세액 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