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최초 프로토타입(2) 공개 이후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했던 차세대 로드스터의 공개 시연 행사가 최근 8월 이후로 재차 미뤄지며 예약 구매자들의 오랜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로드스터에 스페이스X의 냉각 가스 추진기 시스템을 장착하여 차량이 일시적으로 지면에서 떠오르는 파격적인 가속 성능을 구현하겠다는 극한의 혁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압도적인 성능을 달성하기 위한 무리한 기술 탑재가 양산 일정을 지속적으로 늦추고 있으며 업계 일각에서는 이러한 혁신 시도가 실제 차량 판매량 증대나 실생활 실용성에 부합할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는 상황입니다.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의 극한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흥미로운 소식이지만 잦은 출시 지연은 예약금 환불 요구 등 브랜드 신뢰도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전기차 운행에는 당장 직접적인 영향이 없으나 미래 초고성능 전기차 기술의 지향점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지표가 될 전망입니다.
헬리콥터나 드론처럼 항공기나 기체가 일정한 고도를 유지하며 지면에 닿지 않고 공중에 안정적으로 떠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본격적인 대량 양산에 앞서 제품의 성능이나 디자인을 검증하기 위해 시험 삼아 소량으로 만들어 보는 초기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