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대형 트럭도 전동화 시대, 테슬라 '세미' 양산이 물류에 미칠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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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8(월)
상용차 시장으로 번진 전기차 경쟁

승용차에 집중되었던 전동화 흐름이 북미 장거리 물류의 핵심인 대형 트럭 시장으로 본격 확대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미국 네바다 공장에서 연간 5만 대 규모를 목표로 세미 트럭의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배터리 중량의 한계 극복

대형 전기 트럭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무거운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밀도 4680 배터리(2)를 적용하고 구동계를 효율적으로 재설계하여 적재량 감소 폭을 최소화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제성과 유지비용의 우위

총소유비용(1)이 핵심 경쟁력인 상용차 시장에서 전기 구동계 특유의 저렴한 정비비와 심야 전력 충전을 활용할 경우 일정 주행거리 이후 내연기관 트럭 대비 확고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대형 상용차의 전동화는 산업 전반의 운송 비용을 낮추고 대기 오염을 줄여 장기적으로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일반 전기차 사용자 측면에서도 상용차를 위한 고출력 초급속 충전 인프라 확충 속도를 앞당기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용어 정리
총소유비용(1)

차량의 초기 구매 가격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연료비, 보험료 등 차량을 운행하고 관리하는 데 드는 모든 비용을 합산한 금액입니다.

4680 배터리(2)

지름 46mm, 길이 80mm의 원통형 배터리로 기존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와 출력을 대폭 향상시켜 차량의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차세대 배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