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도에서 일반 전기차 고객 4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전력망 연계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실증 사업 참여자에게는 양방향 충전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고,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의 충전 요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높은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비율로 인해 발생하는 낮 시간대의 잉여 전력을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하고,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야간에 전력망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경제적 순환 구조를 검증할 계획입니다.
향후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면 전기차 운전자는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차량을 충전하고, 전력 피크 타임에 에너지를 되팔아 부가적인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전력을 사고팔 수 있는 자산이 될 전망입니다. 전기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충전하고 비쌀 때 되파는 방식으로 차량 유지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도 직접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남은 전력을 전력망으로 다시 전송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게 해주는 양방향 충방전 기술입니다.
생산된 잉여 전력을 거대한 배터리에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하여 전기 사용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에너지 저장 장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