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의 주력 자율주행 시스템인 FSD(1)(Full Self-Driving)가 최근 미국 규제 당국의 집중 조사를 받으며 안전성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안개나 강한 햇빛 등 악천후 상황에서 카메라 기반 비전 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켜 사고가 발생하면서, 레이더나 라이다 센서 없이 카메라에만 의존하는 방식의 취약성이 드러난 셈입니다. 위기 돌파를 위해 테슬라는 올해 자본지출 규모를 약 37조 원으로 대폭 상향하며 로보택시(2) 서비스와 AI 칩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수백만 대의 차량에 탑재된 기존 자율주행 컴퓨터 'HW3'의 메모리 대역폭 한계를 언급하며 무감독 완전 자율주행 달성의 어려움을 조심스레 시사했습니다. 이에 테슬라는 처리 능력을 크게 높인 'HW4 플러스'와 차세대 AI5 칩 등 하드웨어 고도화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전석이 없는 사이버캡의 생산을 시작하며 전기차 제조사를 넘어 거대한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FSD(1)의 잠재력을 굳게 믿고 고가의 옵션 비용을 지불한 기존 테슬라 구매자들에게 기존 하드웨어의 기술적 한계 소식은 다소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사용자는 향후 테슬라가 제공할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여부 및 보상 정책을 면밀히 주시해야 합니다. 아울러 일상적인 자율주행 기능 활성화 시 시스템의 한계를 인지하고 운전자의 지속적인 전방 주시와 개입이 안전 운행에 필수적입니다.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스스로 차선을 변경하거나 자동 주차, 신호등 인식 기능을 수행하지만 안전을 위해 여전히 운전자의 개입과 감독이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차량 내부에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 시스템만으로 승객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수송하는 미래형 무인 택시 서비스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