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흔들리는 K-배터리, 중국산 배터리와 원가 경쟁에 직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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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19(일)
국내 배터리 업계 실적 부진

전기차 수요 둔화와 완성차 업체의 재고 조정이 맞물려 양극재(1) 등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들의 출하량 및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할 전망입니다.

완성차 업체의 원가 절감 행보

오랜 기간 한국 배터리를 사용해 온 BMW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중국 에너지 기업의 배터리를 채택하는 등 기술력보다는 가격과 현지 생산 능력이 최우선 평가 기준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배터리의 영역 확장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은 이제 보급형뿐만 아니라 고성능 원통형 및 삼원계 배터리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영역까지 기술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축을 흔들고 있는 형국입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배터리 원가 하락은 궁극적으로 전기차 차량 가격 인하로 이어져 초기 구매 비용을 낮추는 긍정적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의 원산지와 종류에 따라 성능 및 화재 위험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구매 전 배터리 제조사를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어 정리
양극재(1)

전기차 배터리의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짓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 제조 원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여 기술력의 척도가 됩니다.

캐즘(2)

새로운 혁신 제품이 대중화 단계에 진입하기 전 초기 수요를 소진한 뒤 일시적으로 판매가 정체되거나 후퇴하는 현상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