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기차 캐즘 속 빛난 CATL 흑자, 깊어지는 K-배터리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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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17(금)
K-배터리와 중국 배터리의 엇갈린 명암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로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올해 1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반면 중국의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48퍼센트 이상 급증한 엄청난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장 지배력을 과시했습니다.

제품 다변화로 돌파구 찾는 배터리 업계

CATL의 성공 요인은 규모의 경제를 통한 압도적인 비용 절감과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에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와 나트륨 배터리로 라인업을 넓히며 입지를 굳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맞서 국내 배터리 업계는 자국 보호주의 정책을 활용하고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1)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셈입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저렴한 배터리의 보급 확대는 차량 제조 원가를 낮추어 궁극적으로 전기차 초기 구매 비용 인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비자로서는 배터리 기술의 세대 교체에 따라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가 얼마나 획기적으로 개선되는지 주목하며 전기차 전환 시기를 저울질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용어 정리
전고체 배터리(1)

배터리 내부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꾸어 화재 위험성을 대폭 낮추고 한 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린 꿈의 차세대 배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