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제 에너지 시장의 수급 불안감으로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유가 기조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내연기관차 대비 경제적인 유지비가 돋보이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찾는 소비자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제주도와 부산시 등 주요 지자체에서는 이미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이 예상을 뛰어넘어 조기 소진의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수요 둔화를 타개하고자 차량 가격을 대폭 인하하고 특별 인센티브(1)를 제공하면서, 실질적인 차량 구매 장벽이 크게 낮아진 상황으로 해석됩니다.
평소 전기차의 비싼 초기 구매 비용으로 인해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는 현재의 가격 인하 및 보조금 혜택이 매우 유리한 기회로 작용할 셈입니다. 장기적인 기름값 부담을 고려한다면, 경제적인 유지비를 자랑하는 전기차로의 전환을 진지하게 검토해 볼 만한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제조사나 판매사가 차량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금융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판촉 활동을 의미합니다.
외부에서 전기를 충전해 배터리로 일정 구간을 주행하고, 전기가 떨어지면 연료를 이용해 내연기관으로 주행하는 친환경 자동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