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내연기관 제친 테슬라 모델 Y, 국내 자동차 시장 판도를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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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14(일)
모델 Y, 수입차 최초 전체 판매 1위 달성

테슬라 모델 Y가 지난 5월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로 기아 쏘렌토와 현대 그랜저 등 내연기관 베스트셀링 차종을 모두 제치고 국내 전체 자동차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1)에서 생산되어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후륜구동(RWD)(2) 모델의 흥행이 이번 돌풍의 견인차 역할을 한 셈입니다.

패밀리카 수요 흡수와 차별화된 상품성

정부와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4천만 원대 후반에 구매가 가능해져 국산 중형 SUV 시장의 수요를 대거 흡수했습니다. 넓은 실내 공간과 최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결합하여 가족 단위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3열 좌석을 추가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모델 Y L까지 투입되며 인기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서비스 인프라 부족과 보조금 쏠림 논란

판매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테슬라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직영 정비소는 전국에 단 2곳뿐으로 서비스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국내 투자나 사회공헌 활동이 전무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질적인 성장이 필수적입니다.

전기차 사용자에게 이런 영향을 미쳐요

차량 구매 시 4천만 원대라는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첨단 자율주행 기술과 넉넉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명확한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예기치 못한 사고나 고장이 발생할 경우 턱없이 부족한 정비 네트워크 탓에 오랜 기간 수리 대기를 감수해야 할 수 있으므로 구매 전 거주지 주변의 서비스 센터 현황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용어 정리
기가팩토리(1)

테슬라가 전 세계 주요 거점에 건설한 초대형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 공장으로, 대량 생산을 통해 제조 원가를 크게 낮추는 핵심 시설입니다.

후륜구동(RWD)(2)

자동차의 뒷바퀴에 엔진이나 모터의 동력을 전달하여 차량을 움직이게 하는 구동 방식으로, 전기차에서는 주행 거리를 늘리고 원가를 절감하는 데 효과적입니다.